이날 롯데멤버스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기부금 500만원을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17번째 주자로, 다음 참여자로는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지목됐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몸에 닿을 때 근육이 수축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