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안재현 진짜 어마어마하다 구혜선 진짜 맘고생심 했을 듯... 으휴 신혼일기 작가 인터뷰 이제야 이해 가네(rt***)" "작가가 저 정도로 얘기한 거면 끝났네. 아직 한참 애구나. 평생 젊고 그 얼굴 같지? 늙음 다 똑같은데...(jo***)" "김대주 작가가 신혼일기 찍을 때 안재현 씨에 대해 적은 글이 있던데ㅋ 역시 그때랑 변함 없는 듯 전 개인적으로 김대주 작가 말 신뢰하는 편이라 안재현 씨 좋게는 안 보이네요(dl***)" "김대주 작가가 남자인데 남자 편 안 들고 여자 편 들 정도면 안씨가 문제 있네. 구허언 허언증 글은 싫지만 부부싸움은 지켜본 방송 작가가 정확한 법(be***)" 등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 2017년 tvN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김대주 작가는 "구혜선 씨가 고생했겠더라. 안재현 씨가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보통 남편과 같은 실수를 한다.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 씨는 로맨티시스트지만 그도 역시 현실 남편. 세상 달콤하고 뭐든 다 해줄 것 같지만 그도 우리와 똑같은 남편이었다. 안재현 씨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답답했다. '네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이자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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