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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경제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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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8-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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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주시청 소속 공무원과 기업체 임직원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배순훈 글로벌 경영협회 회장을 초청해 ‘상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왜?’란 주제로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한국경제의 나아갈 방향과 우리 지역산업의 대응방안, 상주시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은 1943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해 대우엔지니어링․대우조선공업․대우전자․대우기전공업․대우전자 회장까지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상공부 정책자문과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제4대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글로벌 경영협회장, 국립현대미술진흥재단 이사, S&T 중공업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동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때 지역경제발전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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