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에 안전한 친환경 소각장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경기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하반기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 대한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법적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은 안정적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처는 지난 7월 15일 소각로 1·2호 기에 대해 다이옥신 측정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1·2호기 각각 0.001ng-TEQ/S㎥로 현행 대기질 법적기준치인 0.1ng-TEQ/S㎥ 에 1/100이상 크게 밑돌며, 지금까지 측정된 결과 중 가장 양호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2019년 1차 정기보수 기간 중 다이옥신 저감을 위한 활성탄 공급설비를 개선하였고, 2차 정기보수 기간 에는 HCl 저감을 위한 액상 소석회 비상 분사 계통 자동화 개선 을 실시하는 등 대기오염이 없는 친환경 시설로 운영중에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처 김광태 처장은 “대기환경개선을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함께, 모든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정적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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