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 36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약 1만3000개의 중소 협력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기를 평상시보다 12일 정도 앞당긴 9월 10일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는 2013년부터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이 급여와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왔다.

롯데 심볼 [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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