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모바일앱에 접속할 때 휴대전화를 가로가 아닌 세로로 들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착안, 신세계TV쇼핑은 모바일 전용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 콘텐츠 영상을 세로 화면에 최적화시켰다.
그동안에는 작은 화면으로 보거나 가로로 영상 화면을 바꿔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런 과정 없이도 세로화면에 최적화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상품 화면 하단에는 구매 버튼만 배치하고 메인 화면을 중심으로 좌우로 스크롤 하면 '오싹한 라이브' 동영상과 실시간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개편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모바일 앱과 TV 플랫폼 개편을 통해 ‘소비자 중심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TV와 모바일이 자유롭게 연계되는 신세계만의 T커머스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