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한식 뷔페에서는 12년 전부터 5000원에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장면, 짬뽕은 물론, 제육볶음, 게장 등 모든 메뉴를 주인이 직접 만든다. 하루에 1200~1300명의 손님이 찾는다. 박리다매를 통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한다.
주인장이 천안시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직접 찾아가 음식 재료를 30~4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저렴한 가격 책정을 할 수 있는 이유다.
주인은 반찬 공장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재료비를 절감한다.어머니 덕에 8가지 푸짐한 반찬을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고기를 먹은 손님에 한해 젓갈비빔밥을 3000원에 판매한다.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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