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요즘 먹방계의 트렌드인 초대형 음식들이 소개됐다.
먼저 일반 중국집 짜장면 그릇이 아닌 떡볶이 철판에 15인분으로 나오는 무모한 짬짜면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가게를 살리기 위한 도전 메뉴였던 이 무모한 짬짜면이 현재 가게 시그니처 메뉴가 됐다. 많은 유튜버들이 먹방에 도전하기 위해 찾아 초대형 먹방의 성지라고도 불린다.
이어 30㎝ 높이의 뼈 탑을 볼 수 있는 산더미 감자탕이 소개됐다. 특대 사이즈에는 12개의 뼈가 들어가 있다.
마지막으로 홍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한 분식집에서는 랍스터 라면을 판매한다. 끓이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 예약제로만 파는데, 유튜버 '야식이' 덕분에 이름이 알려졌다고 한다.

무모한 짬짜면, 산더미 감자탕, 초대형 스테이크, 랍스터 라면[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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