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4일과 23일 각 부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민원 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시 행정과 시민이 만나는 접점이 되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제도와 행정 업무 절차 등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민원을 상대하는 업무가 힘들지만 우리가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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