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10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4시간 동안 운영된다.
통계에 따르면 시민주권대학은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주권 바로알기, 주민자치회, 마을계획 3개 과정을 364회(1248시간) 운영했고, 찾아가는 주민회의(설명회)를 포함해 총 1100여 명의 세종시민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의 질적 관리와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과정별 평가를 실시하고, 교육운영에 수강생의 의견도 반영하고 있다.
하반기 과정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이해 △자치분권과 세종형 주민자치회 정책 이해 △주민주도 마을사업 선택특강 △우리지역 주민주도 마을사례 현장탐방 △주민참여 예산제 이해와 주민참여 예산제 의제 발굴 △팀미션 수행 및 발표회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민주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그래픽=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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