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등 '이터널스' 출연진들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히어로 복장을 한 출연진들의 콘셉트 아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종족이다. 마동석은 가장 육체적인 능력이 센 인물인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맹렬한 전사 테나 역으로 나온다.
이터널스는 현재 영국에서 촬영 중이며,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터널스[사진=마블 스튜디오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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