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수호 1004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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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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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0가 광명수호1004(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선다.

최근 탈북자 모자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 하고자 ‘광명수호1004'를 꾸려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72명의 광명수호1004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수호1004의 활발한 활동으로 총 175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연계했다.

시는 광명수호1004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23일까지 광명, 하안, 철산, 소하 4개 권역별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까지의 사례를 통해 광명수호1004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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