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22일, 2019년 2분기 으뜸지구대 1위에 선정된 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으뜸지역관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 경찰관과 협력단체를 격려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연합회 등 협력단체원 100여명과 함께 계양구 작전2동 일대를 합동순찰 하면서 현장을 점검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으뜸지역관서’는 매 분기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탄력순찰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인천지역 75개 지구대‧파출소 중 우수 지역관서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2분기 으뜸지구대 1위로 선정된 효성지구대는 강도․강간․절도 등 6대 중요범죄 현장검거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타·준법지원센타 등 7곳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민경합동 순찰활동 정례화 등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치안환경을 확보하여 인천지역 최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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