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양천향교역 화재 여파로 양방향 무정차 통과

26일 오전 7시 16분경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내부에서 화재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26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양천향교역’이 화제가 된 것은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

tbs 교통방송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7시15분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내부에서 연기가 분출됐다.

이와 관련해 교통방송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작업은 끝났으나 승강장에 연기가 차 있어 현재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양방면 무정차통과 시키고 있다고 하니 지하철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헐 양천향교역 화재”, “갑자기 연기가 나서 놀랐다”, “월요일 아침부터 지하철 화재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bs교통방송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