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경기관광공사, 고양시가 공동으로 유치한 동 기업 행사에는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에서 참가하며,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회의와 함께 서울, 경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유사나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싱가포르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했으나, 아·태 시장 급성장 및 참가자 수의 증가로 타국가 개최를 검토해 왔다. 이에 한국·중국·말레이시아·대만 등이 유치를 위해 경합을 벌인 끝에 한국이 2020년 기업회의 개최국가로 선정됐다.
공사는 성공적인 유사나 기업회의 개최를 위해 오는 8월 27일 USANA Health Science Korea·경기관광공사·고양시와 4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회의 및 해외진출 한국기업 단체 방한 유치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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