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선 115년 전통의 '이문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주인장은 "1904년도에 시작해 내가 4번째다"라고 말했다.
이곳 설렁탕에서는 뽀얀 육수와 고기, 소면을 함께 맛 볼 수 있었다. 이에 손님들은 "고기가 되게 많이 들어가 있고 소면도 있어서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인장의 아내는 "끓이면 붇기 때문에 따듯하게 미리 준비하고, 고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향이 스며들어서 맛이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집은 김두한이 젊은 시절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이 설렁탕 집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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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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