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농원은 각종 온라인, SNS 등에서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근교가볼만한곳,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며 양주시의 베스트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천일홍 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1일까지 ‘나리농원에서 만드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전국민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양주시청 홈페이지, 양주시 공식블로그 ‘클릭양주’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꽃밭을 훼손한 작품의 경우 접수가 제외되므로 적정하게 촬영한 사실을 증명할 다른 각도의 사진 등을 함께 첨부해야 하며 전문모델을 활용한 사진 역시 접수가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200만원(1명), △금상 100만원(2명), △은상 50만원(3명), △동상 20만원(3명), △입선 10만원(29명) 등 총 43점을 선정,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 발표는 10월중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양주시청과 양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홍보정책담당관 홍보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양주시의 아름다움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