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부족한 정책 지원 여건 속에서 민간부분과 경쟁하고 있는 원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충에 공감하고,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애로와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승현 원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교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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