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쥬비스 다이어트 모델료 얼마길래…前모델 김태우 사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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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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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요요현상으로 출연료 절반 배상금으로 낸 것으로 알려져

작곡가 겸 가수인 유재환이 연일 화제다.

27일 오전 유재환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에 올라있다. 이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포함된 것.

유재환이 이처럼 화제가 된 것은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는 헬스케어 그룹인 쥬비스 다이어트 업체 모델로 선정돼 102kg에서 72kg까지 감량해 성공적인 다이어트 사례를 공개했다.

유재환의 다이어트 성공으로 전날에는 업체명 ‘쥬비스’까지 실시간검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환의 광고모델료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쥬비스는 노유민, 천명훈, 김태우, 다나 등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노유민, 천명훈, 다나는 체중 감량에 성공, 현재까지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태우는 체중 관리에 실패했다. 앞서 김태우는 광고모델료로 1억3000만원을 받았지만,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는 요요현상으로 모델료 절반을 배상금으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유재환도 이와 비슷한 광고료를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하며 “본 적 있었지만 본 적 없는 새로운 음악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헬스케어 그룹인 쥬비스 다이어트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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