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fcon 2019'서 5GX 서비스 체험존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19-08-27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LCK VR(가상현실) 생중계, AR(증강현실) 동물원 등 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이 '인천 판타지 컨벤션(ifcon) 2019'에서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컨벤션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AR동물원 △LCK VR 생중계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멀티뷰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Jump AR과 Jump VR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글로벌 MR(혼합현실)기업 '매직리프' 그리고 영화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등에 참여한 글로벌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과 함께 5G 시대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5G & Mixed Reality'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진수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단장을 비롯해 매직리프 창립 이사 겸 웨타워크숍 CEO인 리처드 테일러 경과 그레이엄 디바인 매직리프 수석 게임 디자이너 등이 기조 연설을 통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MR 게임 개발 과정 등을 전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SKT가 고객에게 주는 5G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소셜 VR △매시브 AR 등 SK텔레콤의 VR · AR 기술과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VR · AR 등 초실감 미디어 분야는 5G 상용화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글로벌 ICT 리서치 전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중 하나로 VR · AR · MR 등을 포괄하는 몰입경험(Immersive Experience) 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AR게임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과 '해리포터 : 마법사연합'의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매직리프와 5G AR 서비스 공동 개발 추진 등 VR · AR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5G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 모델들이 LCK 멀티뷰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