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이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다. 특히 딸의 논문과 대학 입시, 장학금 수여 과정에 특혜 논란이 일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까지 떨어지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7/20190827100749466960.png)
[사진=해당 방송 캡처]
여권은 “부풀려지고 왜곡됐다”며 인사청문회를 열어 조 후보자의 해명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권에선 “즉각 사퇴하라”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조 후보자를 놓고 보수와 진보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 속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조국 후보자 논란이 불러온 정치적 파장, 그리고 사모 펀드와 웅동학원 등 여러 논란의 실체는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100분토론' 출연자는 김종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만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용남(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이 예정돼있다.
한편 '100분토론'은 오늘(27일) 밤 자정 MBC에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