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0810위안... 가치 0.34% 하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7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240위안 올린 7.08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34% 하락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83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702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89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32원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8일 기준환율을 달러당 7.0039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돌파하는 ‘포치’(破七)를 11년만에 공식화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