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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용 충전시설에서 열린 기념행사 = 23일, 인도 남부 틸파티 (사진=아마라 라자 그룹 제공)]
인도의 복합기업(대기업) 아마라 라자 그룹이 지난주, 남부 안드라프라데시(AP)주 틸파티 지역에 전기 자동차(EV)용 충전 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그룹의 핵심기업은 산업・자동차용 배터리 업체 아마라 라자 배터리즈. 충전 설비 설치 사업은 틸파티 시 당국이 추진하는 친환경 도시(스마트 시티) 조성 정책의 일환이다. 시설에서 충전, 교환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아마라 라자 배터리즈가 설계・개발했다. 이 회사는 틸파티에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을 가동중이다. 생산능력은 용량기준 50만kWh.
아마라 라자 그룹은 충전시설 2곳의 설치 공사를 이미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발표에 의하면, 시설 기념행사에 동 그룹 및 시 당국 간부 등이 출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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