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생학습존 체험학습 행사 호응 속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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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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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0~21일 큰 호응 속 평생학습존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월 동편마을에서 또 한 차례 평생학습 붐을 일으킨다.

양일간 만안구 평생학습거리인 안양로 323번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험학습은 이 일대에 형성된 민간단체와 상주업체가 중심이 돼 재능기부를 통한 공방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경기도안양지회와 현뮤즈 문화예술협회 등 13개 공방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천연염색(스카프), 커피 블랜딩, 클레이 공예, 사브레 쿠키 만들기 등 15개 학습강좌가 무료 체험형식으로 펼쳐졌다.

이와 같은 강좌에는 3백 명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기를 높였다.

목진선 평생학습원장은 “스마트 도시 안양에 걸맞은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강좌를 마련해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만안구에 이어 10월경에는 동안구의 평생학습존인 동편마을 카페거리 일대에서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재능기부 강좌와 프리마켓 등이 준비되는 만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체험과 배움은 물론, 오감만족의 행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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