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추석명절 앞두고 온정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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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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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화물맨 임영묵 대표가 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경기고속(대표 허상준)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일행도 백미 400포(12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물맨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화물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2018부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기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백미 1억4천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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