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익스 이상미 결혼 소식에 강제소환된 이유는? "내가 많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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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8-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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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인 최욱도 덩달아 주목을 받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이상미가 깜짝 결혼 사실을 고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팟캐스트에서 이상미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던 최욱에 관심이 쏠린다.

최욱은 과거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이상미가 '오라버니'라고 선을 그어서 상처받았다. 잘생긴 오빠들한테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특히 최욱은 이상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을 자세히 기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6월 방송에서 최욱은 "상미가 대구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는데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미는 "그 이후로 마음이 식었다. 마음에 벽을 쳤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욱은 "상미야, 이렇게 되면 내가 많이 후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욱은 또 이상미가 다른 남성과 듀엣을 부르자 "상미야. 그런 건 나랑 하자.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사귀자는 것도 아닌데"라고 투정을 부렸다. 아울러 최욱은 이상미가 익스 멤버를 설명하는 도중 한 멤버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기타에서 왜 주저한 거냐. 기타랑 사귀었냐? 나는 못 속여"라며 질투심을 보였다.

한편, 이상미는 무역회사에 재직중인 4살 연하의 회사원과 3년 교제 끝에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욱 이상미[사진=매불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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