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계 애플’로 불리는 고급 수첩의 대명사 몰스킨(MOLESKINE)이 가을·겨울(F/W) 가방 컬렉션을 출시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몰스킨은 이번 하반기 본격적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할 방침이다.
몰스킨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BNHR 카페에서 ‘2019 가을·겨울 백 컬렉션’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몰스킨의 대표 백팩라인과 노트북 백 컬렉션(Notebook Bag Collections)과 고 쇼퍼 컬렉션(Go Shopper Collections) 등 F/W 시즌 신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이날 간담회에서 “몰스킨은 이제 노트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다”라면서 “평범한 일상은 물론 특별한 여행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몰스킨 가방은 창의적인 사고와 영감을 담아내는 도구라는 점에서 몰스킨 노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몰스킨의 철학과 디자인을 담은 제품들로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혔다.
몰스킨은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를 초청한 라이브 드로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건주 작가는 종이 재질로 만든 ‘고 쇼퍼 컬렉션’ 상품에 현장에서 즉석으로 몰스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했다.
몰스킨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BNHR 카페에서 ‘2019 가을·겨울 백 컬렉션’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몰스킨의 대표 백팩라인과 노트북 백 컬렉션(Notebook Bag Collections)과 고 쇼퍼 컬렉션(Go Shopper Collections) 등 F/W 시즌 신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이날 간담회에서 “몰스킨은 이제 노트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다”라면서 “평범한 일상은 물론 특별한 여행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몰스킨 가방은 창의적인 사고와 영감을 담아내는 도구라는 점에서 몰스킨 노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몰스킨의 철학과 디자인을 담은 제품들로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혔다.
몰스킨은 1997년 탄생한 이탈리아 밀라노 브랜드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루스 채트윈 등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사용했다고 알려진 프랑스산 몰스킨 수첩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몰스킨은 주력 제품인 수첩, 다이어리, 스마트 노트북 및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가방, 서적, 여행 및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필기구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몰스킨은 국내 유통판로도 개척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첩에 강했던 만큼 핫트랙스, 영풍문고 등 주로 서점에서 판매해왔다면, 이제는 대형복합몰 입점도 노리고 있다.
몰스킨 국내 수입·유통을 맡은 항소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 롯데백화점 잠실점, IFC몰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해 있으며 파르나스몰에는 몰스킨 매장 따로냈다”면서 “가방 카테고리가 활성화 되므로 점차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몰스킨 ‘2019 F/W 백 컬렉션’ 제품들은 9월부터 정식 출시 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몰스킨은 주력 제품인 수첩, 다이어리, 스마트 노트북 및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가방, 서적, 여행 및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필기구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몰스킨은 국내 유통판로도 개척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첩에 강했던 만큼 핫트랙스, 영풍문고 등 주로 서점에서 판매해왔다면, 이제는 대형복합몰 입점도 노리고 있다.
몰스킨 국내 수입·유통을 맡은 항소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 롯데백화점 잠실점, IFC몰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해 있으며 파르나스몰에는 몰스킨 매장 따로냈다”면서 “가방 카테고리가 활성화 되므로 점차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몰스킨 ‘2019 F/W 백 컬렉션’ 제품들은 9월부터 정식 출시 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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