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우수자는 총 300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논술시험 70%와 학생부(교과)30%로 지난해보다 논술반영비율을 늘였다. 공통문항을 폐지해 인문계열 지원자는 2문항, 자연계열 지원자는 1문항만 답하면 된다. 자연계열 문항의 경우 세부문항이 있을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은 인문·자연계열 동일하게 4개영역 중 2개영역 합 4이내로 완화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260명(전년도 3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교과의 석차등급을 이수단위로 가중 평균한 환산석차등급을 활용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국내고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수험생만 지원가능하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은 전년도(27.1%)보다 증가한 33.5%로 확대해 선발한다. 숙명인재전형은 서류형(숙명인재I)과 면접형(숙명인재II)으로 구분했다. 서류형인 숙명인재I전형은 총 420명을 선발하며 서류100%선발로 면접 부담을 줄였다. 면접형인 숙명인재II전형은 총 223명을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40%+면접60%으로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면접심사에서는 블라인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의 개인정보(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등)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원자의 경우 면접 당일 교복 및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의 착용은 금지되며, 면접진행 시 지원자 성명, 출신고교명에 대한 언급이 금지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에서 총 151명(전년도 146명)을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학생부(교과)40%+면접10%+실기50%으로 선발하며, 실기종목을 세분화했다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및 공예과 지원자들이 선택했던 기초디자인과 사고의 전환 실기종목이 기초디자인 단일종목으로 변경된다. 음악대학은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한다. 무용과는 전공별로 인원을 나눠서 총 16명을 실기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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