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호 청장은 기념사에서 “동부선 연결도로는 십 여 년 동안 주민들의 열망이 담긴 숙원사업”이라며 “오늘 그 역사적인 개통을 하게 돼 감회깊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가 대전의 중추도시로 급성장하고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대전의 동과 서를 하나로 연결하게 됐다"며"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