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잼? 그게 뭐길래…지적으로 보이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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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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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래픽잼(traffic jam)이란 교통 체증을 말한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2'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카페에 들어간 두 사람은 직장인 백진우와 장유정씨를 만났다. 장유정씨는 "대구에서 왔다. 서울 말이 안 는다"면서 '서울에서 힘든 점'에 대해 '트래픽잼'을 꼽았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저도 (이런 단어) 좋아한다"며 맞장구쳤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트래픽잼을 썼냐"고 묻자, 장유정씨는 "지적인 여자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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