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5명이 상인대학에 입학했다. 신흥2동 상권 상인 31명, 위례서일로상권 상인 44명, 모란시장 상인 30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41시간 과정의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밟는다.
교육 내용은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상인조직 강화,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기법, 상품 개발 등이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시는 2008년 6월 상인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상인대학원 개설,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 개설·운영까지 상인 교육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상인대학 2601명, 상인대학원 262명, 점포혁신대학 165명 등 모두 30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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