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갤노트10 컬러마케팅에 KT 웃었다…레드 색상 택하는 여성 고객 40%대로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두리 기자
입력 2019-08-28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SK텔레콤 블루 색상도 인기

KT '레드'와 SK텔레콤 '블루' 등 갤럭시노트10 전용 색상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T는 “갤럭시노트10 개통 고객을 분석한 결과 아우라 레드 색상을 선택한 고객이 일반 모델 가입자의 30% 수준이다. 이중 여성의 비율은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처음으로 크기가 작은 일반 모델이 나온 데다 레드 색상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 고객 수도 증가했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가입 고객 중 여성 비중은 42%로, 전작인 갤럭시노트9(37%)에 비해 5%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KT는 가수 강다니엘을 아우라 레드 색상 모델로 내세우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다니엘의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900만을 넘었다. 갤럭시노트10 개통 고객에게 레드 립스틱, 고급 레드 케이스를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SK텔레콤의 플러스 모델 '블루' 색상도 인기다.

플러스 모델 비중이 70∼80%로 다른 통신사보다 높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가 시리즈 3종 중 가장 많이 팔리는데 이 중 30%가 블루 색상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부터 갤럭시노트10 블루 색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10 체험 트레일러'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일반·플러스를 합쳐 통신3사 전체적으로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아우라 글로우 색상 모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T 갤럭시노트10 광고 '강다니엘의 RED' 광고영상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