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1개 필지가 공개매각된다.
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도시공사는 28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신설 역사 인근에 있는 C7-1-1블록과 C12-1-1블록 등 일반상업용지 11곳을 공매처분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계획도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후 5시에 개찰하게 되는데 계약 체결 기간은 10월 10~11일이다.
블록별 면적은 1067~2382㎡으로 C7블록 7개 필지는 8층, C12블록 4개 필지는 12층까지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연면적 30% 이상 상업·업무시설 권장'은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된 내용일뿐 의무 사항은 아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 비율은 사업자가 건축 심의, 교육청 협의 등을 고려해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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