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1930대 탈환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0포인트(0.33%) 오른 1931.0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36포인트(0.28%) 오른 1929.9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1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14%), 현대차(4.00%), 현대모비스(3.12%), LG화학(0.77%), 신한지주(0.38%), SK텔레콤(0.42%)은 올랐고 삼성전자(-0.34%), LG생활건강(-0.35%), NAVER(-0.34%)는 내렸다. 셀트리온은 보합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86%) 오른 593.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40%) 오른 590.67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 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39%), CJ ENM(0.66%), SK머티리얼즈(1.44%), 스튜디오드래곤(2.20%), 펄어비스(0.39%), 헬릭스미스(0.30%), 메디톡스(0.03%)는 올랐고 케이엠더블유(-0.32%)와 휴젤(-0.37%)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