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2'(감독 요하네스 로버츠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레드, 화이트, 블루로 구성된 화면이 눈길을 끈다. 상어의 등장으로 인한 긴박한 상황을 비롯해 철장을 공격하는 상어, 바다가 피로 물드는 장면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47미터 2'는 심해 속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질 극한의 생존 게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수많은 조각상과 돌기둥이 가득한 수중도시를 비롯해 미로 같은 수중동굴까지 수준 높은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시각 대신 제3의 감각이 발달한 블라인드 샤크와의 목숨을 건 숨바꼭질은 극강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단 하나의 수중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로 많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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