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는 어떤 회사?

기술이전 계약 규모로 화제

[인트론바이오캡쳐]

인트론바이오가 기술이전 계약 규모 증가로 화제다.

인트론바이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박테리오파지 및 엔도리신 분야에 대해 집중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코스닥상장 이후에는 다양한 여타의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어 “글로벌 연구개발(R&BD) 그룹을 지향하면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단계적으로 국내외 임상 진입을 시켜 나감으로써, 바이오신약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점차 증대시켜 나가는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11월 파마반트1(PHARMAVANT1)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의 규모가 6억6750만달러(약 8100억원)에서 9억9250만달러(약 1조2000억원)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한편 파마반트1이 사명을 변경해 계약 상대방이 LYSOVANT SCIENCES GMBH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