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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증진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제자전거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 슬로건을 내걸고 5일간 진행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서 인제~연천~파주~김포~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간 총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 대회에는 파주시 민통선 구간 추가로 전 세계에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고 접경지역 이해의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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