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산림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림치유활동 후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감소,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 증가로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의 완화에 효과가 있다.
실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객은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온 몸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이 나서 자연의 보약을 먹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간 1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하루 2회(오전,오후) 진행하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