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정당계약을 나선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10월로 임박한 가운데 적용 1순위 지역으로 손꼽히는 과천지역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계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은 아파트값이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어 섰고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쉽지 않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춘 것은 물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으며, 인근 아파트에 비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지난 20~2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이 단지는 최고 21.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증명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과천은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지식정보타운, 과천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대거 진행 중이다.
특히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이 신설되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개통 시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외고,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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