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4포인트(0.29%) 하락한 2893.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9.17포인트(0.31%) 내린 9414.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93포인트(0.13%) 하락한 1625.19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018, 2918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농임목어업(2.18%), 조선(1.49%), 가구(1.11%), 가전(0.65%), 환경보호(0.4%), 발전설비(0.37%), 식품(0.26%),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22%), 철강(0.18%), 기계(0.16%), 항공기제조(0.09%), 부동산(0.0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1.73%), 금융(-1.15%), 전자기기(-0.81%), 의료기기(-0.55%), 교통운수(-0.55%), 비철금속(-0.54%), 시멘트(-0.52%), 석유(-0.42%), 주류(-0.29%), 전력(-0.25%), 건설자재(-0.1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권시보는 "글로벌 증시에 다른 중국 A주위 영향력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지수 반등의 여력이 아직 남아있어 당분간 외인 자금이 유이,ㅂ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0835위안으로 고시 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4% 하락한 것이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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