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관련된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2019 물 산업 국제 콘퍼런스'를 다음달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물 관리'·'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물 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네덜란드·미국·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튀니지·아르헨티나의 정부 인사들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물 기업들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 교류에 기여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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