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포항시, 영일만 관광특구 따라 달리는 시티투어 코스 신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8-28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9월 3일부터, 가을여행주간 요금 50% 할인 진행

포항 시티투어 장면.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 경상북도로부터 지정받은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내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포항관광 시티투어 ‘영일만 관광특구 코스’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일만 관광특구 시티투어 코스는 특구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해맞이공원, 포항운하, 죽도시장, 송림 테마거리를 둘러볼 수 있고, 개관 10주년을 맞은 시립미술관과 지난 7월 개장한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

시티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요금은 평상시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여행 주간(9월 12~29일)에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해 진행한다.

포항시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영일만 관광특구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