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시, 제19회 경북과학축전 착수보고회 개최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8일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북과학축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8일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북과학축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9회 경북과학축전은 오는 10월 4~6일까지 3일간 손으로 느끼는 진짜 세상, ‘밖으로 나와~, 과학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포항체육관 및 만인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의 대표 과학축제로 로봇경진대회, SF영화상영, 과학체험프로그램, 과학강연‧과학가족뮤지컬공연, (로봇)기업 및 R&D홍보관, 과학전시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포항가족과학축제, 무한상상아카데미, 드론페스티벌, SF페스티벌이 함께 연계해 시너지 효과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016년 개최이후 3년 만에 포항시에서 다시 개최되는 경북과학축전을 위해 시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과학연구 성과와 역량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로 시도민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가는 과학으로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최봉환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장은 “경북과학축전은 참여인원 10만 명 이상이 예상되는 대규모 과학행사로 시도민의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명실상부 첨단과학도시 포항에서 개최되는 과학축전에 지역우수 과학 인프라를 활용,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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