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류승범 "박정민의 편지, 마음을 움직여…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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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8-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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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제작 싸이더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에서 류승범은 설계자 '애꾸' 역을 맡았다. 무적의 타짜로 카드 좀 친다는 사람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인물. 이기는 판만 설계해 온 그가 전국의 타짜를 모아 큰 판을 꾸민다.

류승범은 시나리오가 매력적이라고 밝히며 "시나리오와 함께 봉투를 받았다. (박)정민 씨로부터 날아온 편지였다. 제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감동적인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친구라면 내가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 권 감독님과 박정민 씨, 여기 계신 좋은 배우들이 너무 잘 만들어주셨더라. 감사하다"며 인사를 더했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된다.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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