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8일 두 아들과 관련해 “모두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라며 “그동안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은 후보자 두 아들의 학력 사항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르면 장남은 지난 2014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해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차남은 현재 UCLA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앞서 야당에서 은 후보자가 두 자녀의 학적과 국적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이중국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은 후보자는 “가족의 사생활 보호 필요성, 자료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국회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제출하기에 일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청문회에서 소상히 말하겠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이날 은 후보자 두 아들의 학력 사항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르면 장남은 지난 2014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해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차남은 현재 UCLA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앞서 야당에서 은 후보자가 두 자녀의 학적과 국적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이중국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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