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단체들과 28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 내 10개 장애인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단체 측에서는 "장애인 관련 사업추진 인력보강 및 예산증액,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접근성 확보 등을 건의하면서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관련 예산이 전년대비 25%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당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