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율희, 쌍둥이 임신 "입덧 때문에 고생, 행복하게 태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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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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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이자 쌍둥이를 임신한 율희가 감사함을 전했다.

28일 밤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에요!ㅎㅎ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에서는 쌍둥이가 서로 딱 붙어있어 감동을 줬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시어머니가 꿈에서 코끼리 두 마리를 봤다고 말한 후 쌍둥이 임신이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라붐 멤버였던 율희는 2017년 최민환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임신 소식까지 전해 축하와 우려의 시선을 받아야 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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