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70은 6.4인치 대화면에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게임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이 높다. 홀인 디스플레이는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 채우고 전면 카메라 부분만 구멍을 낸 형태로 화면을 가리는 베젤(테두리) 영역이 최소화된다. LG전자가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LG Q70이 처음이다.
제품 후면에 32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3200만 화소의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정밀한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배경은 흐릿하게, 인물은 도드라져 보이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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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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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달 6일 합리적 가격에 홀인 디스플레이(Hole-in-Display)를 탑재한 LG Q7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게임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이 높고,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모델이 LG Q7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9/20190829082608457285.jpg)
LG전자가 내달 6일 합리적 가격에 홀인 디스플레이(Hole-in-Display)를 탑재한 LG Q7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게임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이 높고,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모델이 LG Q7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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