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에서 활동중인 배구선수로 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성인 무대로 데뷔해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치며 여러번 우승을 손에 거머쥐었다. 또한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년 도로공사에서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고, 2008-09시즌에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3-14시즌에도 GS칼텍스에서 챔프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당구선수 차유람, 바둑기사 이슬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전 수영선수 정다래와 함께 ‘5대 미녀’로 꼽혔다.
한송이는 지난 2016년 KBS '우리동네예체능'에 출연해 "친구를 통해 기사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니가 무슨 5대 얼짱이냐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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