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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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8-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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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분∙아연∙비타민B2 등 성분 보강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라노 골드 플러스는 기존 제품인 ‘티라노 골드’에 철분과 아연 등 성분을 보강한 양∙한방 복합 어린이 영양제다.

어린이 정상적인 발육에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홍삼∙작약∙황기 등 생약성분이 포함됐으며, 영유아기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철분과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을 보강했다. 비타민 B2 성분도 넣어 구내염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블루베리(파란색)와 라즈베리(빨간색), 망고(노란색) 맛과 향을 첨부해 아이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간식 먹듯이 쉽게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라노 골드 플러스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만 36개월부터 만 8세까지는 1회 1정, 만 8세 이상의 어린이는 1회 2정을 하루 두 번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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